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켓몬스터소드·실드/사건사고 및 논란 (문단 편집) === 통신 대전 버그 악용 === 흔히 인터넷에서 말하는 '절단버그'이다. 2020년 3월 말, 랭킹 배틀에서 치명적인 버그가 발견되었다. [[랜뽑]]을 악용한 버그로 통신 대전에서 패배하더라도 아예 집계되지 않거나, 순위가 하락하지 않는다는 버그로, 일명 '절단 버그'라고도 한다. 이 버그를 악용해 대전 환경에서 부당한 이익을 내는 사용자들이 많아지게 되었고, 이는 결국 도중에 랭킹전 이용자가 상당수 이탈하게 되는 결과를 낳았다. 1세대부터 엔딩 후 실전 포켓몬을 육성하고 이를 이용한 PvP가 주요 컨텐츠로 소비되어 왔음에도 승패에 직결되는 버그가 발생했다는 것 자체가 완성도에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게다가 공식적으로 절단 버그의 존재를 확인했음에도 사용자를 제재하겠다는 공지만 띄울 뿐 6월이 되어가는 지금까지 절단버그는 단 하나도 고쳐지지 않았으며 기기를 개조하는 등의 인위적인 조작이 없더라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가장 최악의 사건이 될 수도 있다. 실전 PvP를 즐기는 헤비유저들은 극소수에 불과하지만, 포켓몬스터가 20여년간 계속해서 장수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다양한 포켓몬에서 나오는 무궁무진한 PvP 전략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1000마리에 달하는 포켓몬과 도구, 기술 배치, 노력치 등의 조작을 통해 같은 포켓몬으로도 무수한 샘플이 가능했고, 이를 조합하여 다른 게임과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다양한 형태의 덱을 구성할 수 있었다. 그러나, 절단을 통해 게임의 승패 자체를 무효화해버리면서 더이상 시간과 노력을 들여 포켓몬들을 조정하고 육성하는 의미가 없어진 것이다. 당장 8세대에 들어와 절반 이상의 포켓몬이 잘려나가면서 랭크 배틀에서 보이는 포켓몬들이 정형화되었고 이 때문에 실전에서 이탈한 사람들도 적지 않은데, PvP게임에서 가장 기본적인 승패까지 조작이 가능해지면서 유저들이 빠져나가는 것은 당연한 수순일 것이다. 이전 세대에서도 꾸준히 완성도 및 밸런스에 대한 지적은 존재했다. 특성, 메가진화, Z기술 등 승패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기적인 시스템이 존재하긴했지만 절단 버그는 그 정도가 다르다. 아예 랭크 배틀의 의미가 없어진 것. 일단, 발견된지 2달이 지나도록 해결책은 커녕 새로운 절단 버그가 등장하는 등 개선의 의지는 전혀 없어보인다. 특히나 실전을 즐기는 사람들은 전체 판매량에 비하면 새발의 피 수준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고칠 의지는 없어보이는 게 가장 큰 문제.[* 정말 나쁘게도 오히려 절단방법만 더욱 늘어가는 중이다] --다행스럽게도 DLC 발매 후 절단 버그는 해결이 된 상태다. -- 전적이나 배틀히스토리 같은 것을 만들어서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더욱이 사용한 포켓몬은 동의없이 무조건 공개해야한다고 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